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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glow; 잔광

스테인드글라스 그룹전
2024. 12. 18 - 12. 28

이 전시는 홍익대학교 미술평생교육원 스테인드글라스 자격증반에서 인연을 맺은 강사진과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 여는 그룹전시입니다.


근래에 들어 색유리 조각을 잘라 납땜으로 조립하는 장식소품을 만드는 기법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사실 오랜 역사속에서 여러 기법으로 제작되어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들보다 훨씬 더 깊고 다양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가 진 후에 남아있는 빛을 의미하는 이 전시의 제목 Afterglow는 교육과정 후의 창작열을 의미하기도 하며, 유리보다 더 아름다운, 유리가 만들어내는 색을 머금은 빛과 다양한 시선과 표현이 만들어내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참여작가


감성원, 김수빈, 김영선, 김욱겸, 박나영, 박민균, 박아영, 신은지, 유현주, 이상미, 임다솜, 채선미, 최지후, 한지현, 허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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